지난 2017년 시작된 건설수주 감소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.전년 대비 감소율은 2017년 -2.6%, 2018년 -3.7%, 지난해 -3.6% 순으로 줄어 내년에 감소폭이 다시 확대될 전망이다. 특히 건설수주 감소의 주된 원인은 주택을 중심으로 민간 부문에서 상당 수준 감소세를 이어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. 주택수주는 13.3% 줄어들 것으로 보여 건설수주 감소세를 주도하고 있다. 또 주택수주는 지방과 수도권 외곽의 입주물량 과다, 거시경제 회복 부진,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줄어들어 전체 수주의 감소세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. 내년 건설투자도 전년대비 2.5% 하락해 지난해 이후 3년 연속 감소세를 지속되며 감소세는 소폭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. 이는 지난 2015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다만 감소율은 지난해 -4.3%, 올해 -4.0% 보다 소폭 완화될 전망이다. 따라서 2020년도 잘 견뎌내는 우리 타워 업계가 되어야 하기에 함께 하는 2020년과 따듯한 연말 년시를 맞이 해야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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